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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CES서 '일상맞춤형' TV 경쟁…텐트·부엌 등 모든 공간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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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가 잠시 뒤 개막합니다. 가전의 꽃인 TV가 새로운 형태로 잇따라 공개됐는데, 거실이나 방에 고정된 TV에서 벗어나, 일상에 맞게 움직이고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일상 맞춤형' TV로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오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텐트 안 천막을 스크린 삼아 영상을 보고 바깥쪽에선 영상을 보면서 일명 '불멍'을 합니다.

조명처럼 아래로 비추면 식탁도 TV가 됩니다. 830g의 작은 프로젝터로 최대 100인치 화면을 띄울 수 있는데, 들고 다니는 TV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