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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실리콘밸리 최대 사기극' 테라노스 창업자 유죄 평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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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미국 실리콘밸리 역사상 최대 사기극을 벌인 바이오벤처 테라노스의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즈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배심원단은 지난 3일 홈즈가 받고 있던 사기와 공모 등 4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평결했습니다.

[아브라함 시몬스/샌프란시스코 검찰 대변인 : 이번 평결은 홈즈가 대규모 투자사기에 대해 유죄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제 홈즈는 자신의 죄에 대해 선고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