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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폭설에 마비된 미 고속도로…시동 꺼가며 11시간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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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미국 수도 워싱턴DC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주 일대에 새해 벽두부터 폭설로 비상이 걸렸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미국 동부 지역을 길게 잇는 95번 고속도로, 현지 시각으로 3일 저녁 8시 이 고속도로를 탄 한 여성은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도로 위에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정초부터 쏟아진 폭설에 중간 즈음인 워싱턴DC와 버지니아주 구간이 마비되면서 무려 80km나 정체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