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네 나라로 꺼져"…한국이 더 친숙한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내에 거주하는 미등록 이주민들의 자녀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어제(3일)부터 보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이 아이들이 겪는 차별과 미래를 꿈꿀 수 없는 현실에 대해 짚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배준우 기자가 그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인터뷰를 위해 엄마와 자리에 앉은 13살 몽골 소녀 리아.

엄마의 한국어 실력은 더뎠고 리아는 훨씬 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