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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검찰 조서 '무용지물' 될 수도…달라지는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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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부터 형사 재판 절차가 많이 달라집니다. 자백에 의존하는 기존의 수사 관행을 고치고 공판정에서 제시되는 증거에 충실해, 유죄인지, 무죄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떻게 바뀌는지, 한소희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형사 법정은 재판장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검찰이, 오른쪽에는 피고인과 변호인이 서로 마주 보고 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