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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뉴스체크|정치] 민주당, 보름간 복당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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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한목소리 '철책 월북' 비판

새해 첫날 강원도 최전방에서 발생한 월북 사건에 대해 여야가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명백한 경계 작전 실패라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권의 안이한 안보 의식이 불러온 고질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 이재명·윤석열 추경 '옥신각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추경을 편성하는 문제를 놓고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후보가 "당선되면 추경을 하겠다"고 말하자 이 후보는 "낙선하면 안 한다는 뜻"이냐며 몰아세웠고 윤 후보는 "공약이란 원래 그런 것"이라며 "이 후보가 대통령을 설득해오라"고 맞섰습니다.

3. 민주당, 보름간 복당 신청 접수

더불어민주당이 오늘(3일)부터 보름 동안 과거 탈당자들을 상대로 복당 신청을 받습니다. 여권 대통합 차원에서 성 비위나 경선 불복, 부정부패 등 중대 사유로 징계를 받은 경우를 빼고는 모두 복당을 받아들일 예정입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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