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3시쯤, 서울 동작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살고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시신의 부패 정도 등을 고려할 때 약 한 달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고독사'일 가능성에 비중을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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