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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저금통 깨고 헌혈증까지…"친구 치료 위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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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급성 백혈병에 걸린 친구를 돕기 위해 전교생이 성금 모금에 동참한 청주의 한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손으로 적지 않은 돈을 모았지만, 치료비로는 턱없이 부족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홍우표 기자입니다.

<기자>

겨울방학을 앞둔 초등학교 3학년 교실.

책, 걸상 한자리가 허전하게 비어 있습니다.

10살 조윤호 학생이 앉아 있던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