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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딸 생일에 피자" 외면 않았다가 돈쭐난 사장님, 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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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람들 이야기

<앵커>

어려운 이웃에게 가게 주인이 따뜻한 손을 내밀고 이것이 알려지면 손님들이 일부러 찾아가서 주문하며 이른바, '돈쭐'을 내줬다는 소식, 종종 전해드릴 수 있었는데요.

올 한 해 온기를 전해준 그 사장님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민경호 기자가 다시 찾아가서 만나봤습니다.


<기자>

넉 달 전, 돈쭐이 난 이 사장님.

당장 형편이 되지 않지만 딸 생일날 피자를 먹이고 싶다는 한 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줬던 그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