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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오미크론 하루 최다 감염…30일부턴 3시간 내 판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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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전 세계가 코로나에 다시 뒤덮였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번지면서 미국은 하루 확진자 수가 44만 명이 넘었고, 영국 13만 명, 프랑스도 18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대부분 나라에서 연일 확진자 기록이 바뀌고 있는 것인데, 세계보건기구는 매우 위험한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하루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109명 확인됐습니다.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 더 걱정입니다. 내일(30일)부터는 3시간 안에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알 수 있게 돼서 환자 숫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