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공익제보자 '개인 비위' 조회한 검찰 · 경찰 · 감사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공수처와 군검찰이 민간인 통신자료를 조회한 게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엔 감사원, 검찰, 경찰이 한 사학재단의 요청이 있었다며 교사의 개인 비위 여부를 열람하고 또 전달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배준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사립 고등학교입니다.

지난 2019년 서울교육청은 감사를 통해 교직원에 대한 각종 갑질 의혹을 받은 학교재단 이사장 등에 이사 승인 취소 처분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