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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턱스크 쓰고 억대 도박판…CCTV로 경찰 단속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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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무실로 위장한 도박장을 운영해온 조직폭력배 두목 출신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방역수칙도 위반하면서 도박판을 벌였는데, 창문을 가리고 폐쇄회로 TV를 설치해서 경찰 단속도 피했습니다.

홍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부산 사직동의 한 상가 사무실.

현금 뭉치를 든 사람들이 자리에 둘러앉아 도박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