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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코로나19가 가파르게 확산하는 뉴욕시의 모든 매장을 일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뉴욕시의 11개 애플스토어 전체에서 방문 고객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한 뒤 이를 애플스토어 바깥에서 수령할 수는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뉴욕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급증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애플은 이번 조치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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