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가스의 유럽 수출을 독점하는 러시아 국영회사 가스프롬은 야말-유럽 가스관의 오늘 자 수송물량 경매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중단된 이 가스관을 통한 유럽으로 가스 공급이 7일째 이어졌습니다.
러시아의 가스 공급 제한이 이어지면서 유럽 가스 현물 시장에서 가스 가격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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