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다빈치 미디어 그룹 교육 콘텐츠 더빙 제공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LG유플러스 계열 어린이 전문 채널 ‘더키즈’가 독일 다빈치 미디어 그룹의 유럽식 종합 교육 콘텐츠를 전세계 최초 한국어 더빙으로 27일부터 방송한다고 이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교육 프로그램은 ‘핀코드’, ‘밀리의 궁금증’, ‘다윈과 뉴츠’, ‘픽시즈’ 등 4종이다. ▲핀코드는 핀 선장과 승무원들이 배를 타고 여행하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보는 내용이다. ▲밀리의 궁금증은 주인공인 밀리의 하루를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어려움, 궁금증, 사회적 또는 개인적 가치관 등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다윈과 뉴츠는 경이로운 자연 현상을 비롯해 기초 과학과 공학 지식을 소개한다. ▲픽시즈는 주인공 톰 토마스와 픽시즈 친구들의 이야기로 우스꽝스럽고 작은 사고들이 끊이지 않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한국어 더빙은 ‘시크릿 쥬쥬(쥬쥬)’, ‘로보카 폴리(엠버)’, ‘비긴어게인(그레타)’ 등의 목소리 주인공이자 MBC무한도전 더빙 특집에 출연해 유명해진 박선영(MBC 14기) 성우와 CM송 가수로 활동하면서 ‘원피스(오타마)’, ‘쿠키런 킹덤(당근맛 쿠키)’ 등의 역할을 맡고 있는 손선영(대원방송 8기) 성우가 참여했다.
더키즈 채널은 LG U+tv 300, LG헬로tv 202, HCN 304, CMB 9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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