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한 IPTV방송협회 신임 회장 내정자(KTV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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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PTV방송협회 차기 회장으로 윤도한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최종 내정됐다.
IPTV방송협회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윤 전 수석 회장 선임 안건을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유정아 회장 후임 인선이다.
윤 내정자는 문화방송 기자 출신으로 보도국 통일외교부 차장, 사회1부장, 문화과학부장, 로스앤젤레스 특파원, 논설위원 등으로 재직했다.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년 8개월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역임했다.
신임 회장 선임까지는 총회와 취업심사 등 과정이 남았다. IPTV방송협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 오프라인 총회 대신 연내 서면 결의를 통해 회장 임명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윤 내정자는 인사혁신처 취업심사도 통과해야 한다.
윤 내정자는 총회 및 인사혁신처 취업심사 통과를 전제로 새해 1월 중순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기는 2년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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