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석열 "성장·복지 선순환 목표는 행복경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방금 전 후보 선출 이후 직접 발표하는 첫 번째 공약을 내놨습니다.
성장과 복지, 일자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내용인데요.
공약을 비롯해 선대위 갈등이나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경력 의혹 관련 사과 논의 등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방금 시작됐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아무리 비정규직이라 하더라도 상당 기간 근무할 수 있는 그런 것이고 그다음에 소득이 높은 이 세 가지를 양질의 일자리라고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는 통상 나쁜 일자리로 이렇게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십수 년 전부터 끊임없이 제기가 됐는데 여전히 해결이 된 것 같지 않습니다.
이런 정책에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 키포인트가 뭔지 말씀해 주십시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청년 일자리가 지금 청년들의 한 25% 정도가 사실 체감 실업자라고 이제 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노동시장의 경직성이 그다음이고요.
그래서 성장을 빼놓고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논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리고 일자리가 난다고 하더라도 기업에서 새로운 고용을 좀 쓰려고 해도 거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이런 디지털 인재라든가 이런 스마트형 첨단기술을 습득한 그런 사람들을 필요로 하는데 그게 매칭이 안 돼서 일자리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단은 성장 정책 또 기업이 커가는 과정에서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작은 기업이든 기업이 커가는 과정에서 일자리가 생겨나고 또 청년들이 다른 세대보다 경쟁력이 있는 바로 이 디지털 분야에 대해서 정부가 교육제도 개선을 통해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그런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고 여기 그동안 말씀드린 것이 이런 성장 정책을 먼저 말씀을 드렸습니다.
[기자]
사실상 첫 공약 발표인데요.
공약의 근간에 국민 행복시대에 있기도 합니다.
이번 선거의 슬로건으로 국민 행복시대를 꿈꾸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며칠 전에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AI 산업 발전을 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신산업벨트에서 빠진 게 의아하기는 한데요, 아니면 다른 배경이 있는지?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거는 지금 오늘 여기에서 말씀을 드릴 거고 중원 신산업벨트는 중원 신산업벨트대로 광주 이런 호남이나 영남이나 이런 쪽은 제가 그동안 말씀도 드렸고 또 앞으로도 어떤 새로운 산업 벨트를 구축을 해서 이게 산업이라고 하는 것이 관련 분야끼리 클러스터로 연결이 돼야 될 뿐 아니라 또 지역으로도 연결이 좀 되어 있어야 서로 시너지 효과가 나기 때문에 오늘은 지금 여기까지 말씀을 드린 겁니다.
빠진 것이 아니고요, 일단은 저희는 경제가 여러 가지 성장과 이런 복지의 무슨 공정한 선순환이라는 것을 기본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결국은 그 목표가 저희는 행복경제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마 이 말이 이 용어가 많이 나올 것입니다.
하나만 제가 더 하고 이제 일정 때문에.
[기자]
오늘 사실 공약 발표가 기조 발표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후보님이 처음으로 참석하셔서 발표하는 자리인데.
계속 강조하셨던 말씀인데요.
오늘 후보 당선되고 두 달이 거의 다 되어가는데 공약들의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구체성이 떨어지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제가 직접 공약 발표를 한 게 오늘이 처음이 아니고 경선 때부터 여러 차례 해 왔고요.
공약이라고 하는 것이 그러면 대학을 창업 기지화한다고 할 때 거기에 대한 더 구체적인 말씀은 우리 이제 정책 총괄본부장과 우리 전문가 교수님들께 좀 더 자세하게 말씀을 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고 오늘 제가 이 말씀 드린 것은 공약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이것이 이제 공약집으로 나오게 될 때는 더 구체적인 내용들이 들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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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방금 전 후보 선출 이후 직접 발표하는 첫 번째 공약을 내놨습니다.
성장과 복지, 일자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내용인데요.
공약을 비롯해 선대위 갈등이나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경력 의혹 관련 사과 논의 등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방금 시작됐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일단 양질의 일자리는 통상 주 근무시간을 알바라든가 이런 식의 짧은 것이 아니고 주 근무시간이 36시간 이상인 것, 그리고 지속 가능한 것.
아무리 비정규직이라 하더라도 상당 기간 근무할 수 있는 그런 것이고 그다음에 소득이 높은 이 세 가지를 양질의 일자리라고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는 통상 나쁜 일자리로 이렇게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십수 년 전부터 끊임없이 제기가 됐는데 여전히 해결이 된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근본적인 일자리 문제 원인이 뭐라고 보고 이번 정책을 만드셨는지 궁금하고요.
이런 정책에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 키포인트가 뭔지 말씀해 주십시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청년 일자리가 지금 청년들의 한 25% 정도가 사실 체감 실업자라고 이제 하고 있는데요.
청년 일자리 문제가 이렇게 심각해진 것은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저성장이 원인입니다.
그리고 노동시장의 경직성이 그다음이고요.
그래서 성장을 빼놓고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논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리고 일자리가 난다고 하더라도 기업에서 새로운 고용을 좀 쓰려고 해도 거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이런 디지털 인재라든가 이런 스마트형 첨단기술을 습득한 그런 사람들을 필요로 하는데 그게 매칭이 안 돼서 일자리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단은 성장 정책 또 기업이 커가는 과정에서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작은 기업이든 기업이 커가는 과정에서 일자리가 생겨나고 또 청년들이 다른 세대보다 경쟁력이 있는 바로 이 디지털 분야에 대해서 정부가 교육제도 개선을 통해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그런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고 여기 그동안 말씀드린 것이 이런 성장 정책을 먼저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것이 청년 일자리를 해결하는 데 가장 우선되는 기반이라고 하겠습니다.
[기자]
사실상 첫 공약 발표인데요.
공약의 근간에 국민 행복시대에 있기도 합니다.
이번 선거의 슬로건으로 국민 행복시대를 꿈꾸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며칠 전에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AI 산업 발전을 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신산업벨트에서 빠진 게 의아하기는 한데요, 아니면 다른 배경이 있는지?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거는 지금 오늘 여기에서 말씀을 드릴 거고 중원 신산업벨트는 중원 신산업벨트대로 광주 이런 호남이나 영남이나 이런 쪽은 제가 그동안 말씀도 드렸고 또 앞으로도 어떤 새로운 산업 벨트를 구축을 해서 이게 산업이라고 하는 것이 관련 분야끼리 클러스터로 연결이 돼야 될 뿐 아니라 또 지역으로도 연결이 좀 되어 있어야 서로 시너지 효과가 나기 때문에 오늘은 지금 여기까지 말씀을 드린 겁니다.
빠진 것이 아니고요, 일단은 저희는 경제가 여러 가지 성장과 이런 복지의 무슨 공정한 선순환이라는 것을 기본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결국은 그 목표가 저희는 행복경제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마 이 말이 이 용어가 많이 나올 것입니다.
하나만 제가 더 하고 이제 일정 때문에.
[기자]
오늘 사실 공약 발표가 기조 발표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후보님이 처음으로 참석하셔서 발표하는 자리인데.
계속 강조하셨던 말씀인데요.
오늘 후보 당선되고 두 달이 거의 다 되어가는데 공약들의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구체성이 떨어지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제가 직접 공약 발표를 한 게 오늘이 처음이 아니고 경선 때부터 여러 차례 해 왔고요.
공약이라고 하는 것이 그러면 대학을 창업 기지화한다고 할 때 거기에 대한 더 구체적인 말씀은 우리 이제 정책 총괄본부장과 우리 전문가 교수님들께 좀 더 자세하게 말씀을 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고 오늘 제가 이 말씀 드린 것은 공약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이것이 이제 공약집으로 나오게 될 때는 더 구체적인 내용들이 들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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