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종교계 이모저모

내일 성탄절 전국 성당·교회에서 미사·예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미사와 예배가 일제히 열립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늘 밤 11시 50분 명동대성당 앞마당에서 아기 예수를 말구유에 안치하는 구유 예절을 진행합니다.

이어 자정부터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집전하는 성탄 미사를 명동대성당에서 봉헌합니다.

지난해 성탄에는 비대면 미사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방역패스를 적용해 수용 인원의 70%인 8백여 명이 미사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늘 밤 8시 성탄축하 음악회를 여는 데 이어 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모두 5차례 성탄 예배를 드리는 등 전국 교회에서 성탄 예배가 진행됩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방역이 강화되면서, 성탄절 미사와 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 인원도 조정됐습니다.

백신 미접종자가 포함됐을 경우에는 해당 장소 좌석의 30%, 최대 299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고, 접종 완료자만 참석하는 경우에는 좌석의 70%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