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CG) |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6천200만원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후 2시 55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6천203만원으로, 24시간 전(5천929만8천원)보다 약 4% 올랐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오른 6천18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최근 진정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약 2주 만에 5만달러를 넘어섰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같은 시간 5만1천달러에서 등락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상화폐 중 두 번째로 시가총액 규모가 큰 이더리움은 497만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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