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역 주민들이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장관, 관계부처에 동해역과 서울역 간 KTX 고속전철 운행시간을 조정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동해시 번영회는 동해역과 서울역 간 상행선 첫차가 10시 5분으로 너무 늦고, 하행선 마지막 차는 오후 6시 31분으로 너무 빨라 이용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평일 하루 운행 횟수가 4번에 그쳐 동해뿐 아니라 삼척과 태백 주민들도 이용에 불편이 많다면서 첫차는 7시 이전으로, 마지막 차는 오후 9시 이후로 운행될 수 있도록 하고, 배차 간격도 2시간 이내로 단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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