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로이터=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빌 게이츠는 2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삶이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상황은 최악으로 흘러가고 있다. 나도 연말 모임을 대부분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의 델타보다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은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 전염성이 더 강하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는 엄청난 확진자 수 급등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새해를 맞이하고 처음 몇 달간은 나쁠 수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은 3개월 미만일 것"이라며 "올바른 조치를 취하면 2022년에는 팬데믹이 끝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