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종교계 이모저모

충북도 "24∼25일 교회·성당 성탄절 특별방역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오는 24∼25일 도내 교회·성당(2천314곳) 성탄절 특별방역점검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종교시설 관련 집단·염쇄감염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상황에서 성탄절을 맞아 교인들이 종교시설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처다.

연합뉴스

교회 예방접종완료(QR코드) 인증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정규 종교활동은 미접종자가 있으면 수용인원의 30%(최대 299명)까지, 모두 접종완료자일 경우 70%까지 참석할 수 있다.

종교시설 내 소모임은 모두 접종완료자일 경우 4인까지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더는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교시설 관리자와 이용자 스스로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