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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오미크론의 변이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일본 광역단체인 오사카부는 오늘(22일) 해외여행 경력이 없는 일가족 3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나리타공항을 통해 입국한 나미비아 국적의 외교관이 첫 감염자로 확인된 후 일본의 오미크론 감염자는 현재까지 모두 87명입니다.
그러나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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