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50문 50답으로 풀어 쓴 궁금한 AI와 법 (사진=한국경제신문 제공)2 021.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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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공상과학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인간처럼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는 인공지능(AI)이 종종 등장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AI를 떠올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AI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AI는 인간처럼 독자적으로 생각하거나 판단할 수 있는, 지능을 갖춘 존재는 아니다.
AI는 정보처리 과정에서 학습하기 때문에 인간의 뇌와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지만 인간처럼 스스로를 인식할 수 없고 감정을 느낄 수도 없으며, 독립된 의지를 갖고 자유롭게 판단할 수 없다. 먼 미래에는 이런 AI가 등장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 우리 곁에 있는 AI의 모습은 인간보다 기계나 기술에 더 가깝다.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다 보니 법률이 따라잡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AI 기술은 법률 규제를 우회하기도 하고 회피하기도 하며, 법률과 관련해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과 우리의 삶을 바꿔가고 있다.
책 '50문 50답으로 풀어 쓴 궁금한 AI와 법'(한국경제신문)에서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AI 기술을 소개하고, 그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어떤 법률이 적용되는지, 또는 어떤 법적 문제가 예상되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AI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이나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관련 기업등이 이해하기 쉽도록 AI 기술 현황과 이를 규율하기 위한 법률제도 전반에 대해 50개의 질문과 50개의 답변 형태로 쉽게 풀어낸다.
언어 처리, 금융, 로보틱스, 헬스, 모빌리티 등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별 AI 산업 현황과 미래 AI 트렌드 전망과 함께 미국, 유럽, 프랑스, 영국, 일본 등 각국의 AI 전략 동향, 기술이 발전할수록 부각되는 개인정보보호 문제에 대한 칼럼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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