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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배달원 차별 여전한데…인권위 "사적 갈등" 각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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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달원에 대한 차별 논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화물 엘리베이터만 타게 한다거나 오토바이 진입을 막는 부분인데, 배달원들의 진정을 받고 8개월을 끌어온 인권위가 이런 건 사적 갈등이라며 최근 각하 결정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한상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서초구의 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이곳에 음식을 배달하려면 오토바이는 단지 밖에 세우고, 걸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