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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울릉도 오징어' 역대 최저…"어선 연료비 못 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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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축수산물 물가는 산지 생산량에 큰 영향을 받는데, 동해안 오징어의 경우 어획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어선 연료비도 건지기 힘들다며 조업을 포기하는 어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TBC 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울릉도 저동항 어판장입니다.

밤새 울릉도 바다에서 잡힌 오징어는 이곳에서 전국으로 유통됩니다.

올해 오징어 조업은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 어획량이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