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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토네이도에 날아간 욕조 속 아기 2명 '기적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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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어마어마한 규모의 토네이도가 미국 중부를 강타하면서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했는데요, 당시 주택 지하 욕조통 안으로 피했던 아기 두 명이 토네이도와 함께 날아갔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토네이도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 중 한 곳인 켄터키주 홉킨스 마을.

토네이도가 가까워진다는 소식에 클라라 루츠 씨는 맡아서 돌보고 있던 손자 둘을 데리고 집안 지하실로 몸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