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주필리핀세부분관, 자체 상황반 운영
[세부=AP/뉴시스] 19일(현지시간) 필리핀 세부의 한 거리에 태풍 '라이'로 전신주가 쓰러지고 가옥들이 파괴돼 있다. 제22호 태풍 '라이'로 최소 146명이 숨지고 3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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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 태풍 '라이'와 관련해 정부는 현재 파악된 한국인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20일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우리국민 인명 피해는 접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주필리핀세부분관은 제22호 태풍 라이에 대비해 자체 상황반을 운영하고 현지 한인회 및 영사협력원 등을 통해 태풍상황을 수시 전파하고 있다.
이 당국자는 "주세부분관은 태풍 관련 우리국민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 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동향을 예의주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FP통신은 20일 경찰 집계를 인용,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 태풍 라이로 인한 사망자가 208명이라고 보도했다. 부상자는 최소 239명이며, 최소 52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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