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세계 정상들 이모저모

영국 브렉시트 담당 장관 돌연 사퇴…존슨 총리에 반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프로스트 영국 브렉시트(유럽연합 탈퇴) 장관이 브렉시트 이행·방역 조치 등 보리스 존슨 총리의 정책에 사실상 반기를 들며 사퇴했습니다.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프로스트 장관은 존슨 총리에게 18일 사직서를 보내 "즉각 사퇴하기에 지금이 적기라고 본다"며, "현재 방향에 대한 제 우려를 알고 계실 것"이라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프로스트 장관의 사직서를 받게 돼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현지 매체 '더 메일 온 선데이'(the Mail on Sunday)는 프로스트 장관이 존슨 총리에게 불만을 품고 다음 달 사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특히 지난주 발표된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프로스트 장관의 사의를 촉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정책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해 나이트클럽 같은 대중 시설에 입장할 때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프로스트 장관은 사직서에서 "코로나19와 공존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면서 7월 존슨 총리가 발표했던 봉쇄 해제령이 "용감한 결정"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