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8일 오전 서울의 한 내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부스터샷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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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이 후보는 이날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했다.
이 후보는 접종을 마친 뒤 페이스북을 통해 접종 소식을 전하며 "평범한 일상 회복을 위해 3차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현재 모니터를 마치고 병원장의 권고에 따라 별도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번 주말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환으로 강원·제주 지역을 방문하려 했지만 코로나19확산세로 잠정 중단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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