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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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과 소기업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의 방역지원금과
올해 4분기 손실보상금도 하한액을 50만원으로 올려 중복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2주간의 강력한 거리두기 시행을 목전에 둔 자영업자 사이에선
연말 장사는 다 망친거나 마찬가지라며 보상은 충분치가 않다는 입장입니다.
규모가 큰 식당이나 카페에선
"100만원을 누구 코에 붙이냐"는 격한 반응도 나옵니다.
다음 주 수요일인 22일에는 광화문에서 자영업자들의 궐기집회가 예정돼 있고,
일부 단체들은 집단휴업 등을 통해 정부에 항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잠시 후 JTBC 뉴스룸에서는 정부의 보상책에 대한 자영업자들이 어떤 입장인지, 단체 대표를 직접 연결해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정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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