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40대와 자영업자 가구에서 평균 부채가 가장 많았고, 증가율은 30대와 상용근로자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전국 2만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가계금융 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의 평균 부채는 8천 801만 원으로 1년 전보다 6.6% 증가한 가운데 금융부채가 6천 518만 원, 임대보증금은 2천 283만 원이었습니다.
가구주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억 2천 208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50대는 1억 74만 원, 39세 이하는 9천 986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대비 증가율은 39세 이하가 9.5%로 가장 높았습니다.
평균 부채는 자영업자가 1억 1천 864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상용근로자 1억 1천 84만 원, 임시·일용근로자 3천 516만 원입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