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김종인, 김건희 사과 입장에 "어떤 형태로 표현할지 지켜봐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16일)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인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논란과 관련 "본인이 과거에 잘못한 게 무엇인지는 본인밖에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김 씨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사실관계라는 게 뻔한 것 아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씨가 어제 사과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선 "앞으로 어떻게 사과의 형태를 취하려고 하는지는 다른 사람이 뭐라고 이야기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객관적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서 본인이 사과한다고 어제 일단 발표했으니까, 앞으로 어떤 형태로 그걸 표현하려고 하는지는 지켜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씨의 추가 사과 여부를 비롯한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