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열린민주 통합 제자리걸음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가능한 올해 안에 당대 당 통합을 마무리하기로 했지만, 협상이 지지부진합니다. 어제(15일) 열린민주당이 통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당원 토론회를 열었는데 찬반 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졌습니다. 결국 다음 주까지 추가로 의견을 듣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열린민주당의 상황을 지켜본 뒤 연말쯤 다시 협상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2. 홍준표, 윤석열 선대위 합류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선대위에 합류했습니다. 대구 선대위 고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것마저 거부하면 방관자라고 시비를 걸 테니 불가피한 조치"라며 이름만 빌려줬을 뿐 역할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3. 심상정, 이재명·윤석열에 토론 제안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TV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거대 양당의 후보들보다 지지율이 낮은 것에 대해 "아직까지 한 번도 TV 토론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토론을 해야 후보들을 실질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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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가능한 올해 안에 당대 당 통합을 마무리하기로 했지만, 협상이 지지부진합니다. 어제(15일) 열린민주당이 통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당원 토론회를 열었는데 찬반 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졌습니다. 결국 다음 주까지 추가로 의견을 듣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열린민주당의 상황을 지켜본 뒤 연말쯤 다시 협상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2. 홍준표, 윤석열 선대위 합류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선대위에 합류했습니다. 대구 선대위 고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것마저 거부하면 방관자라고 시비를 걸 테니 불가피한 조치"라며 이름만 빌려줬을 뿐 역할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3. 심상정, 이재명·윤석열에 토론 제안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TV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거대 양당의 후보들보다 지지율이 낮은 것에 대해 "아직까지 한 번도 TV 토론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토론을 해야 후보들을 실질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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