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하늘에 아침부터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앞으로 중부 일부 지역으로는 낮까지 산발적인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는데요,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추위는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오늘(15일) 아침 서울 기온이 5.5도로 높게 출발한 데 이어, 낮 최고 기온도 11도로 어제보다 온화하겠고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온화한 서풍 계열의 바람을 타고 국외 먼지가 유입되겠습니다.
이에 따라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차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하늘에 구름이 가득 지나고 있는데 습기 때문에 지상에는 옅은 안개도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안개가 걷혀도 미세먼지가 고개를 들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동에는 강풍특보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으니까요, 산불 사고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1도, 부산은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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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중부 일부 지역으로는 낮까지 산발적인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는데요,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추위는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오늘(15일) 아침 서울 기온이 5.5도로 높게 출발한 데 이어, 낮 최고 기온도 11도로 어제보다 온화하겠고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온화한 서풍 계열의 바람을 타고 국외 먼지가 유입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