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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북 김일성 동생 김영주 사망…101세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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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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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의 동생 김영주가 사망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김영주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명예부위원장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화환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영주를 김일성훈장, 김정일훈장의 수훈자이며 공화국영웅이라고 소개하며 "당과 국가의 중요 직책에서 오랫동안 사업하면서 당의 노선과 방침을 관철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주는 1920년생으로 100살이 넘게 장수했습니다.

김영주는 김일성이 후계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김정일과 경쟁했지만, 김정일이 후계자로 결정되면서 권력 일선에서 물러났다 1993년 국가부주석으로 복귀해 주로 명예직을 맡아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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