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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이석준 신상공개에 유족 "얼굴 보니 속이 더 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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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동기·동선 파악 위해 프로파일러 투입

<앵커>

경찰 신변보호를 받는 여성의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만 25살 이석준입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기 위해 프로파일러 2명도 수사팀에 투입했습니다.

신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경찰청이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거쳐 만 25살 남성 이석준의 얼굴과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다세대 주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알고 지내던 여성의 어머니를 숨지게 하고 남동생을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