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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활 들고 버스 기사에 시비"…퇴직 기사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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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남성이 손에는 활을 들고 허리에는 흉기를 찬 채로 버스 기사에게 시비를 걸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알고 보니, 남성은 이 버스회사를 퇴직한 동료기사였습니다.

박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복면과 모자를 쓴 한 남성이 버스 정류장 부근을 배회합니다.

활과 화살을 들고 있는 이 남성은 허리에는 흉기로 보이는 물건도 차고 있습니다.

어제(10일) 오후 3시 25분쯤 경기도 부천의 한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흉기를 든 승객이 버스 기사를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