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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유럽증시 이틀째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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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가 오미크론 관련 우려 속에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디폴트가 공식화하면서 이틀째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59% 떨어진 4,208.30으로 종료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30% 내린 15,639.2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도 0.22% 내린 7,321.26으로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0.09% 하락한 7,008.23으로 마감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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