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지금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라며 이런 입장이 담긴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어린이 중 주변에 자주 접촉하는 사람이 코로나19 중증 전환 위험이 높은데도 백신을 직접 접종받지 못하거나 충분한 면역성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어린이나 부모, 보호자가 개별적으로 희망하는 경우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지난 9월부터 12~17세 연령대 전체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확대했습니다.
독일은 5세 이상 어린이에 대해서도 본격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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