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안전관리자 뒀는데…" 콘크리트 깔려 노동자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의 한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6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안전장치 철거작업에 문제가 있었는지,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대원들이 콘크리트 더미를 들어 올리고, 아래에 깔린 노동자를 들것으로 옮겨 구급차로 이송합니다.

오늘(9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가좌역 인근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이 갑자기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