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SBS '꼬꼬무', 한국방송비평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방송비평학회가 9일 서강대에서 SBS의 시사교양프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에 한국방송비평상을 시상하고 있다.

SBS의 시사교양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최삼호 등)가 참신함과 제작성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방송비평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방송비평학회(회장 이순모)는 넷플릭스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드라마와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예능, 라디오, 소셜미디어 등 6개 부문의 방송 작품 6건에 대해 오늘(9일) 한국방송비평상을 시상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SBS 유혜승 PD가 한국방송비평상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수상작은 시사교양 부문 SBS-TV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최삼호 등), 드라마 부문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 다큐멘터리 부문 KBS-TV의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연출 서용하 등), 예능 부문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록'(연출 고민구), 라디오 부문 MBC 라디오의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연출 최우용), 마지막으로 소셜미디어 부문은 유튜브채널 푸른나무재단 투게더 프로젝트의 '장난과 폭력 사이'(기획 조성훈) 등입니다.

올해 14회를 맞은 '2021 방송비평상시상식'은 오늘(9일) 오후 서울 서강대학교에서 최창섭 초대 한국방송비평학회장 등 방송과 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습니다.

이순모 한국방송비평학회 회장은 시상식 인사말에서 "코로나19가 재택을 확산시키고 미디어에 영향을 미치면서 콘텐츠의 '아우라'도 느끼기 힘든 상황이 되고 있다"며 "이런 점에서 콘텐츠의 옥석을 가려내는 방송비평상은 큰 의미가 있으며 비평문화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6개 부문 수상작에 대한 토론과 '코로나19와 방송콘텐츠의 진화'를 주제로 세미나도 열렸습니다.

(사진=방송비평학회 제공)
이강 기자(leekang@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