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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AI로 비대면 교육 플랫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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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온과 협업해 LMS 시장 주도⋯매직에꼴에 인프라·AI 솔루션 지원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주요 대학부터 일반인, 기업 및 기관까지 클라우드와 AI를 활용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내 파트너사들과 협업하고 있다고 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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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비대면 교육플랫폼 강화 [사진=네이버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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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환경 속 대면 수업 증가에 따른 학습관리시스템(LMS) 구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LMS 솔루션 업체 유비온(대표 임재환)과 손잡고 국내 대학 내 LMS 시스템 도입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90 여 개 대학에 시스템을 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곳이 연세대다. 연세대학교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 플랫폼 'LearnUs(런어스)'를 구축했다.

단일 동영상 3천 개에 달하는 350여 개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런어스는 총 1만 여 명의 연세대학생 그리고 일반인 학습자와 9만 건 이상의 수강신청 건 수를 기록했다.

런어스가 서비스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높은 수준의 비대면 교육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네이버클라우드가 급증하는 트래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등 시스템 안정성 및 장애의 신속한 대처를 최우선으로 확보했기에 가능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클라우드 기반 LMS 구축 사례를 보유한 네이버클라우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 기반의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을 개발해 100여 개에 달하는 강의 영상을 동시 변환해 관리할 수 있도록 적용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연세대는 런어스가 대학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등 교육이 지닌 순기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향후 'MOOC (온라인 공개 수업)'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두고 기존 국내 무크 플랫폼과 차별화된 다채로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듀테크 업계 강자인 '매직에꼴'과 함께 LMS 인프라를 구축하고 PaaS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혜택 넓히기 위한 행보도 계속되고 있다.

기업 및 기관에 맞춤형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 교육계의 새로운 수요를 면밀하게 관철한 결과다.

매직에꼴은 올해 주요 대기업과 공공기관 및 군부대를 대상으로 총 7천 명의 교육생을 유치하기도 했다. 특히, 상반기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함께한 ‘DT스쿨- 데이터 분석 파헤치기’ 과정을 진행해 수료생 50%가 데이터 분석 직무 분야에 취업하는 등 만족도 높은 결과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국군 5군단 전 장병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범 운영한 ‘AI 리터러시 및 아이디어톤 과정’에 인프라를 제공해 군 복무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양사는 '인재검증(PBT) 채용 서비스'를 내년 새로 선보이며 이를 향후 대기업 및 스타트업의 개발자 채용 과정에 적용할 예정이다. PBT 서비스는 기업 채용 담당자가 구직자의 실제 역량을 기반으로 인재를 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로, 이력과 교육 결과를 면밀히 시스템으로 분석할 수 있다.

윤희영 네이버클라우드 커머셜 세일즈 리더는 "LMS 시장에 특화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최적의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인프라부터 AI 서비스까지 다양한 클라우드 자원을 제공해 교육 제공 주체와 수강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 마련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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