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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한컴위드, AI 작곡가 '에이미문' IP·음원 NFT 발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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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컴위드
[한컴위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한컴위드[054920]는 관계사 한컴아트피아가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사 엔터아츠와 버츄얼 휴먼(가상인간)의 지적재산권(IP)에 대한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추진에 협력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한컴아트피아는 엔터아츠가 제작한 AI 작곡가 '에이미문'(Aimy Moon)'에 대한 NFT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에이미문의 IP를 NFT로 발행해 이달 개설 예정인 NFT 마켓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한컴아트피아는 에이미문이 딥러닝과 인공신경망 기술을 활용해 작곡하는 음악을 NFT로 발행해 음원에 대한 저작권료를 NFT 소유자에게 리워드로 지급한다.

향후 에이미문은 한컴프론티스의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그래픽을 고도화하고 메타버스 내 공연과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팬덤을 만들 계획이다.

국내외 3만여 명의 팬을 보유한 에이미문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와 '제페토'에서 음악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AI로 작곡한 음악을 기반으로 16장의 K팝 디지털 싱글 앨범을 제작해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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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작곡가 ‘에이미문’
[한컴위드 제공]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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