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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부 "신규확진 1만명까지는 대비…중환자 1∼2주 안에 줄여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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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 제한 효과 금주 지나야…영업시간 제한 등 아직 고려 안해"

"학교 대면수업도 계속 유지"…이동량은 2주 연속 감소 추세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7천명대로 치솟고 위중증 환자도 800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 정부는 향후 1∼2주 내 위중증 환자 증가세를 억제하는 것이 관건이라면서 사적모임 제한 효과도 이번주는 지나야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중환자 발생 규모를 적어도 1∼2주 정도 이내에는 유지 또는 감소세로 전환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