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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이TV, 업계 최초 구독자 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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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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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유튜브 채널 ‘자이TV’가 건설업계 최초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GS건설 관계자는 8일 “2019년 본격 운영을 시작한 지 2년5개월여 만에 이뤄낸 쾌거”라며 이 같이 밝혔다.

자이TV는 지난해 6월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며 업계 최초로 유튜브 ‘실버버튼’을 달성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구독자 20만명 돌파에 이어 올해 2배가 넘는 수치인 50만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구독자 수 달성에 대해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 채널은 패션, 게임, 쇼핑 등의 채널에 비해 대중적이지 못해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는 데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GS건설은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인한 결과로 보고 있다. 자이TV는 올해 분양한 대부분 현장의 견본주택을 실시간 라이브로 공개했다.

‘세종자이 더 시티’ 견본주택 공개 라이브 방송에는 3~4만명의 시청자가 유입됐다. 방송 후 별도 제작된 영상에서는 20만회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송도 크리스탈오션’(조회수 28만회 이상), ‘별내자이 더 스타’(조회수 13만회 이상), ‘가평자이’(조회수 12만회 이상) 등의 라이브 방송도 큰 인기를 끌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은 물론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보성 콘텐츠, 입주단지 탐방 등 새로운 시도로 고객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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