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포춘500 금융기업 70%, 비즈니스 전환에 워크데이 플랫폼 선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타임스

워크데이가 포춘 500에 속한 금융 기업 70%가 자사 플랫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출처=셔터스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워크데이가 포춘 500에 속한 금융 기업 70%가 자사 플랫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출처=셔터스톡)워크데이가 포춘 500에 속한 금융 서비스 기업 70% 이상이 자사 플랫폼을 선택했다고 7일 밝혔다.

워크데이 플랫폼을 도입한 금융 서비스 기업은 CNA 인슈어런스(CNA Insurance), 키뱅크(KeyBank), 레드스톤 크레딧 유니언(Redstone Credit Union), 쉘터 인슈어런스(Shelter Insurance), 유넘(Unum) 등이다.

워크데이는 해당 금융 서비스 기업들이 '워크데이 재무 관리(Workday Financial Management)' 및 '워크데이 어카운팅 센터(Workday Accounting Center)'를 도입해 내부 데이터의 사일로를 없애고 다양한 데이터 조합에 대한 인사이트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최근 금융 서비스 기업에서 워크데이 플랫폼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워크데이는 지난 18개월간 100여 개 금융 서비스 고객을 새로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워크데이 솔루션을 도입한 국내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는 간편송금 앱 '토스(Toss)'로 알려진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가 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9월, 워크데이가 주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워크데이 플랫폼을 사용해 신진대사를 높였다고 밝혔다. 워크데이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업무 간소화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적응 속도 및 업무 처리 속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토니 박(Tony Park) 비바리퍼블리카의 피플앤컬처팀 리더는 "2015년 토스 앱을 출시하면서 회사가 급격히 성장해 2년 사이에 직원 수가 300명에서 1100명으로 크게 늘었다"며 "급격히 증가한 신입사원이 조직에 잘 안착해 혁신을 해나갈 수 있었던 건 우리의 업무 방식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한 워크데이 플랫폼 덕분"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샤르마 워크데이 아시아 사장 "넷플릭스·에어버스·토스가 가진 공통점은? 빠른 기업 신진대사율"

인디 베인스(Indy Bains) 워크데이 산업 솔루션 마케팅 부사장은 "데이터 관리는 재무, 운영, 직원 등 그 종류를 막론하고 기업의 핵심이며, 분산된 데이터 소스를 결합해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능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워크데이를 통해 금융기관은 고유한 지능형 데이터 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워크데이 재무 및 HCM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져와 금융 서비스 산업의 변화하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사이트와 민첩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 워크데이는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기업용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업체다. 인사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재무관리, 기획, 지출 관리 등의 분석 솔루션을 전 세계 9000개 이상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오리온, 동화그룹, IBM, VISA, 퓨마, 쉑쉑버거, 링크드인, 지멘스, 델, 퓨마 등도 모두 워크데이 플랫폼을 사용 중이다.

# 워크데이 솔루션을 도입해 얻을 수 있는 주요 장점은

마찰 없는 재무 프로세스 구축과 진화하는 인력 지원, 지능형 데이터 코어를 활용해 즉각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조직으로 변모 등이 있다.

# 워크데이를 통해 구축한 재무 프로세스의 이점은

'워크데이 어카운팅 센터'를 통해 금융기관은 대출, 재무, 보험 증권, 보험금을 포함한 여러 시스템의 운영 데이터를 쉽게 접근해서 더 많은 통찰력을 얻고 보다 정확한 리포팅을 실행할 수 있다.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Workday Adaptive Planning)'을 이용하면 여러 개의 시나리오를 실시간으로 계획 및 예측할 수 있어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며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 인력 지원은 어떻게 하나

'워크데이 HCM(Workday Human Capital Management)' 스위트는 직원에 대한 실시간 통찰력을 제공헤 인재를 유치 및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직원의 채용과 유지가 어려운 오늘날과 같은 환경에서 기업은 급여 형평성 대시보드를 조회하고 보상 분석 툴을 활용해서 기본급과 성과급, 보너스, 자사 주식 매입권 등 여러 요소를 조합해 경쟁력 있고 포괄적인 보상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 의사결정 가능한 조직으로 변모할 수 있는 방법은

워크데이 애플리케이션의 지능형 데이터 코어는 단일 시스템 상에서 재무, 인력, 운영 시스템의 수많은 데이터를 결합해 알준다. 이러한 워크데이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AI타임스 김동원 기자 goodtuna@aitimes.com

[관련기사][MS Build 2021] MS CEO, "개발자 역할 중요한 시대, 개발 업무 돕겠다"...쉬운 개발 위한 AI신기술 공개

[관련기사]AWS,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 글로벌 협업체계 구축...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사례 공개

Copyright ⓒ '인공지능 전문미디어' AI타임스 (http://aitime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