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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리니지W’, 지난 한 달 간 게임 순위-지표 압도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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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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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신작 ‘리니지W’가 서비스를 한 달을 맞이했다. 11월 4일 한국, 대만, 일본, 동남아, 중동 등 12개국에 동시 출시한 리니지W는 MMORPG 장르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 역대 엔씨소프트 게임 중 최고 지표...성과로 증명한 리니지 IP 가치
리니지W는 글로벌 사전예약 1300만을 돌파하고,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8개국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관심 속에 오픈했다. 출시 후 16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이틀 만인 6일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리니지W는 역대 엔씨소프트 게임 중 최대 일 매출을 기록했다. 2017년 리니지M의 하루 매출 기록인 107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KB증권에서는 리니지W의 4분기 평균 일매출을 80억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여섯 차례에 걸친 월드 증설은 리니지W의 인기를 증명한다. 리니지W는 출시 당일 9개 월드, 108개 서버로 시작했으나 이용자가 몰리며 꾸준히 월드를 증설해 현재 총 15개 월드, 180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출시 첫 날 가장 많은 이용자를 기록한 후 지표가 점점 하락하는 일반적인 MMORPG의 사례와 전혀 다르게, 한 달 동안 서버 수가 1.5배 이상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W의 경우 기존 게임들과 달리 동시 접속자 등 주요 트래픽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전체 이용자 수나 해외 이용자 비중 또한 역대 엔씨(NC) 게임 중 최고치”라고 밝혔다.

▲‘글로벌 원빌드’로 MMORPG의 재미 극대화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리니지W만의 특징은 ‘글로벌 원빌드’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리니지W에서 국가를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서버에 모여 상호작용할 수 있다. 문제가 되는 언어의 장벽은 ‘AI 번역’을 통해 해결했고, 클라우드 망을 세계 여러 거점에 구축해 글로벌 전역의 네트워크 지연 현상을 최소화했다.

실제 리니지W의 전쟁 양상은 국가 대항전으로 흘러가고 있다. 아직 공성전 등 전투 콘텐츠가 등장하지 않았음에도, 일부 서버에선 보스 레이드를 두고 나라별로 치열한 전쟁 구도가 형성되어 있다. 엔씨소프트는 위클리 뉴스를 통해 각 서버의 전쟁 구도를 중계해주는 등, 이전의 게임에서 느끼지 못한 국가 대항전의 재미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를 통해 MMORPG 장르에서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금까지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볼륨이 커질수록 많은 이용자가 함께하는 MMORPG의 재미를 더 크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권역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는 리니지W는 2022년 북미, 유럽, 남미 등 2권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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