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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상화폐 열풍

비트코인 폭락에…코인베이스 주가 장중 2개월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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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주가 장중 최저 244.46달러 폭락

이데일리

(사진=AF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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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장중 2개월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 현재 코인베이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92% 하락한 주당 260.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44.46달러까지 폭락했다가, 오전 중 조금씩 반등하고 있다. 장중 최저가는 지난 10월 6일(주당 242.20달러)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낮다.

코인베이스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건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한 여파를 반영한 것이다.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은 4일 당시 하루에만 20% 이상 떨어졌다. 주말을 지나 이번주 증시가 열리자마자 코인베이스 주가부터 타격을 받고 있는 이유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시장이 흔들리자 비트코인 투매에 나섰기 때문으로 읽힌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을 두고 ‘디지털 금’이라고 했지만, 정작 위기 징후가 보이자 위험자산으로 여겨짐을 방증한 것이다.

크레이그 얼람 오안다 수석시장분석가는 “비트코인은 별다른 증거가 없음에도 수년간 안전자산으로 여겨져 왔다”며 “오미크론 변이 출현으로 가상자산 신화(crypto myth)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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