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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文 "코로나 재택 치료 지원 적극 검토"…김부겸 총리와 주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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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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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코로나19 재택 치료 대상자 등을 상대로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6일) 청와대에서 김 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와 코로나 확진자 치료 상황 등 코로나19 방역 상황 전반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앞으로 4주간 특별 방역 점검 기간을 지정해 고령층 확진자·위중증 환자 증가세와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 위기 상황 등 방역 관리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코로나 확진자 재택 치료 확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 총리는 재택 치료 책임관을 지정해 치료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재택 치료 대상자와 동거인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현행 생활지원비 외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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